My Story/삶의 흔적2009.11.20 18:02



2009. 04. 30 ~ 2009. 05. 01  충남 태안 가로림만 

Posted by 킹오빠
My Story/삶의 흔적2009.08.13 16:43


워낙 사계절 산으로 바다로 놀러가니기를 좋아하는 터라, 보통 (20~30대의) 남자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할 만큼 애초부터 세단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날 밤. 한순간에... 내마음을 홀라당 뺐어버린 녀석이 있었으니...
이름하야 SM5 impression.  (LE Exclusive)

헤드라이트랑, 데루등 기타 몇몇군데 F/L 된거 외에는 기존 New SM5 하고 별반 차이도 없다는데,
그전에는 걍 둥글둥글해 보이던 녀석이 F/L 되면서 바디라인에 엣지가 생겼다고 해야하나... 암튼 한순간에 확~ 반했다.




때마침 시동만 걸면, 겔겔거리며 가래 끓는 소리를 토해내던 코란도를 떠나보낸지도 몇달이 흘렀고...하여
"우리 새차 하나 뽑을까?" 라고 마눌님께 말을 건냈다가 ...

전세계 경제가 어려운 이시기에 ...
따로 모아논 돈이 있는것도 아니고...
지금 우리 대출금이.... !@#$1241@$% 
남푠아 제발 정신차리고 철 좀 들어라...

그렇게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좁히지 못한채...  혼자 끙끙 앓기를 또 몇개월...
대한민국 자동차 오덕후들은 다 모여있다는 보배X림, DC인사X드 자동차겔, SM5 동호회, SM5리콜까페 등등을 섭렵한결과

09년에는.......
8~9월에 YF소나타가 나오고, 산타페가 F/L되고, 내년에는 르노 라구나 기반의 SM5 후속모델이 나오고, 투싼후속이 나올 예정이고, 쏘렌토 후속도 나올꺼고, 새로 출시될 기아VG가 엄청 기대되고, 오펠 인시그니아가 토스카 후속으로 나올지도 모르고, 자동차 특소세를 한시적으로 할인해 줄꺼고, 준중형으로는 포르테랑, 포르테쿱, 라세티프리미어 등등이 어쩌고 저쩌고. 신차 출시되자마자 사면 베타테스터 되니까 적어도 안정화 기간 6개월 뒤에 사라는 둥 암튼, 매우매우 다양한 정보를 얻은결과

'09년에는 쫌 그렇네... 기왕 새차 뽑을꺼 1년만 참았다가 선택의 폭을 겁내 넓혀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느날 오후 "오빠, 밥먹고 차나사러 갈까?" 라는 마누라의 한마디에 빛의 속도로 달려가. 계약을 해버렸다.
(사실 차로가면 20분거리를, 매주 버스+지하철+마을버스로  2시간 가까이 걸려서 친정 or 시댁에 가는게... 마눌도 스트레스였다 보다. )

암튼, 그리하여 대망의 2009 WBC 한일 결승전이 열리던 날. 내생에 첫 신차를 출고를 하였으니... 참으로 감개무량 하도다.




(▲ 기회는 단 한번뿐 !  주행거리 111km.   그뒤로 777km, 999km, 1000km, 2222km,3333km 등은 놓쳤음.  이제 4444km 노리는 중.)




(▲ 간만에 왁스 먹여주고 회사 앞에서 한컷. 사진은 발로 찍었음)








(▲ 마음을 차분하게 해줘서 우울증에 효과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유유자적' 노호혼. )



(▲ 아이나비 K3, K7 보급형 모델로 USB슬롯이 없지만 차에서 영화볼일 없음으로 만족. 3D 맵은 무척 괜츈함.)



시간이  휙~ 지나가 버렸군...

신차뽑는게 처음이라서, 정말 애지중지 아끼면서 타고 다니려고 했는데..... 요즘은 장마철이라 한달넘게 새차도 안한다능.



- 자동차나 쭈쭈바나 껍데기 까고나면 중고되는건 마찬가지 -



Posted by 킹오빠
My Story/삶의 흔적2009.05.07 22:58


01

DM 아메리칸이글 구찌 미니벨로 입니다.

 

원래 움직이는걸 싫어해서 자전거에는 1g도 관심이 없었던 사람이었는데요...

자꾸만 늘어가는 뱃살을 보다가...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저녁먹고

슬슬 고수부지로 마실을 나갔는데

헉!

 평일 야간에 자전거 타는분들이 그렇게 많은줄 여지껏 몰랐네요.

 

그중에 바퀴작은 자전거들이 보이길래 음~ 저거야 하고.

인터넷 뒤적뒤적~~ 헉!헉!헉!  완전 비싼 가격에 깜놀~하고

신문이나 인터넷을 옮길까도 잠시 고민했었지만, 결국 나름 초저가 모델인 이놈으로 결정했습니다!

 


02

5월2일 비가오는데도 불구하고, 매장 방문해서 구입한 벨로안장

자전거 구입후 한 1시간 타고서는... 바로 집으로 향했더랬습니다.

기본안장이.. 너무 아프더군요.

번호키자물쇠 말고는 돈을 전혀 안들일 생각이었는데... 안장은 음 아주 만족합니다.

 

 

 


03

걍 찍어본

자전거를 거실에 들여왔다고 마눌에게 혼남.  'ㅇ'


04

차대번호  (GJ8G00998)

 

 

아직 몇번 타보지 않았지만... 색깔도 이쁘고 나름 만족합니다. ^^

 하지만, R2000,  티티카카 (TITICACA) 화이트만 보면 나도모를 한숨이 ... 쩝

Posted by 킹오빠
My Story/삶의 흔적2009.01.04 08:26

2007년 08월 19일  숭어낚시

지난번 모처럼 떠난 좌대낚시에서 멸치만 잡은것이 못내 아쉬웠던걸까? 
와이프와 함께 삼길포로 떠났다.

난생 첨 해보는 숭어 낚시. 

"과연 어른 팔뚝만한 물고기가 우리같은 낚시 초짜에게 잡혀줄까"

좌대에 자리를 잡고 한 30분쯤 지나자 와이프의 낚시대에서 강한 입질이왔다.
숭어 낚시의 재미는 짜릿한 손맛이라더니.  숭어의 엄청난 힘에 깜짝 놀랄만 했다..

오후에 철수하기 전까지 와이프와 둘이서 팔뚝만한 숭어만 14마리 정도 낚아 올렸으니... 숭어낚시 처음 치고는 대박이다.
이날 좌대에서 와이프가 최대어를 잡았는데...   ㅋㅋㅋ
주위에 낚시 꾼들이 모두 모여들어 다같이 깜짝 놀랬다...  으찌나 크던지
옆에 다른팀 아저씨의 도움을 받고 나서야 간신히 끌어낼 수 있었다.

물위로 고개를 내민 녀석의 머리와 비늘을 보고, 난 무슨 물속에서 용이 올라오는줄 알았다는.
(걍 놔줄걸 그랬나? 너무 커서 좀 무서웠는데...)

아쉽게도 핸드폰 카메라도 찍어둔 사진 밖에 없어서... 기회가 되면 사진도 올려야 겠지만 사진으로 봐도 깜놀 -0-)

이날 잡은 숭어들은 집에 가져가기 쉽도록 선장님이 대신 손질을 해주셨지만.
난 다음부터 숭어 낚시는 안하겠다고 속으로 마음 먹었다.
숭어가 너무 크니까, 잡고나서도 펄떡 거리면 무섭더라구  아 무셔~ 우럭은 비교적 안징그러운데 (-_-)


그날 저녁 숭어들은 장모님의 솜씨로 모두 매운탕과 생선까스로 변신했다.








Posted by 킹오빠
My Story/삶의 흔적2009.01.04 07:52

2007년 08월 01일
아버지와 누나를 모시고 안면도 좌대낚시들 다녀오다.


▽ 이곳은 서해대교 휴게소

원래 우럭을 노리고 간건데...
네명이서 멸치만 수백마리 잡았다.
8월로 접어들면 안면도는 우럭시즌이 벌써 끝나는건가?

그대신 채비를 물속에 넣얻다 빼면, 5마리씩 줄줄이로 올라오는 멸치떼... 손맛은 적지만 바다 낚시가 처음인 아버지와 누나는
연신 올라오는 멸치 잡이에 매우 즐거워 하신다.

갖잡은 멸치는 선장님 사모님의 솜씨로 즉석에서 튀김으로 변신...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다.

대부분의 바다좌대가 그렇듯 인심좋은 선장님은 씨알이 제법 큰 양식 우럭과 직접 잡아올린 숭어회를 즉석에서 서비스로
대접해 주신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온가족이 함께 조용히 바다를 즐길수 있는  여유... 
역시 바다 좌대 낚시의 매력
이다.



Posted by 킹오빠
My Story/삶의 흔적2009.01.04 06:17

그렇게 해가 저물어 가고

멀리 보이는 에펠탑으로 뛰고 또 뛰어 도착했으나

이미 해는 저물고...





한번 올라가보고 싶었으나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감히 올라갈 엄두를 못냈음






진짜 아... 아름다웠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지 보름만에... 혼자 집에 두고온 색시 생각에 왠지 가슴이 짠 하더라는..
좋은구경은 같이해야 하는데



에펠탑부터 걸어서 샹제리제 언덕 끝의 개선문에 도착.   얼마 안걸리던데... 한 20분?
파리가 생각보다 작다는걸 그제서야 느낌.


출장 첫날 밥먹으로 왔을때는 미쳐 몰랐는데...  온갖 명품샵들이... 길 양쪽으로 즐비하게 늘어서 있네.

명품이랑 별로 친하질 못해서  패스... 
지나가던 견/우가 다 아는 몇몇 명품샵 디스플레이는 정말 쩔었음.  우와 ~~~~~

쌀쌀한 날씨에 밖에서 오래 걸어다녔더니 이뇨작용에 화장실이 가고 싶었으나 .....  참았음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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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킹오빠
My Story/삶의 흔적2009.01.04 03:43

 

15일간의 출장 업무를 상콤하게 마무리하고 귀국하기 하루전. 
간만에 답답한 IDC로부터 벗어나 밝은 대낮에 밖으로 나왔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지겹게 지나던 거리가 대낮에 보니 아름답구놔 ~ 

* 사실 이 길의 비밀을 하나 말해 주자면...   오른쪽 아래에 뻘건천막 있는곳이 바로 게이 카페임.  
새벽 1~2시 쯤이면 12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니스커트에 짙은화장, 망사그물 스타킹 등으로 중무장한 형님들 10여명이
길가로 나와 섹시함을 뽐내곤 한다.    아 무셔, 무셔  -0-  똥꼬에 힘 꽉///

IDC와 호텔 사이에 꼭 지나가야 하는 길인데... 간혹 업무가 늦게 끝나는 날엔 여지없이 마주치는 형님들...
그중 몇몇 흑인계 형님들은 진짜 무서웠음. 근육이 불끈불끈... 




간만에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여유있게 식사도 하고





낯선 길모퉁이를 돌아 이름모를 동네 구경... 




음... 어느 길모퉁이를 돌아도 운치가있다. 





아담하고 조용한 동네 놀이터...





어느 재래시장(?) 입구.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우리나라 재래시장 분위기의 시장이 쭉~~~ 있음.
볼거리가 꽤 많았는데.. 사진이 읎네    하하하 ................아    젠장 ㅡ,.-)~





어쨌는 오늘은 귀국 하루전날임.
업무는 오전에 모두 마쳤음.
우왕(+_+) 굿~~~  드디어 오늘 에펠탑 가는거임? .





가이드도 없고.  우리의 프랜드 다비드도 없고.


오직 믿을거라고는  지하철 노선도와 우리의 똥영의 콩글리시+ 바디랭귀지
자자 지금부터 우리는 에펠탑을 보러 가는거임.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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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킹오빠
My Story/삶의 흔적2009.01.04 00:00
2006년... 겨울.

내 삶에 참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난 시기였다.

그 첫번째 변화는 2년여간의 연애를 마치고, 드디어 예쁘고 귀여운 신부를 맞아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것이었고,
두번째 변화는 지난 3년여간 근무하던 회사를 떠나 새로운 회사로 옮긴것이었다. 그것도 결혼식을 불과 10여일 남기고 말이다.
세번째 변화는 위의 두가지 이유로 나의 보금자리가 일산에서 신대방동으로, 생활권이 일산에서 강남으로 바뀐 것이었다.

결혼, 직장, 이사 등 삶에서 큰 변화가 불과 한달사이에 일어난것인데...  그 어느때 보다도 바쁘고, 정신없었던 시기였지만
반면에 하루하루가 새롭고 신선하며, 때로는 박진감 마져 느껴지는 즐거운의 겨울이었다.

그렇게 많은 변화가 한꺼번에 찾아왔던 2006년 11월을 보내며, 이제야 한숨 좀 돌려볼까 생각하고 있을때 쯤...
회사에서 새로운 미션이 떨어졌으니... 15일간의 프랑스 출장이었다. -0-

서른 두살을 먹도록 비행기 한번 못타보고 제주도 한번 못가본 내가, 2006년 11월 한달 동안에만 필리핀 세부에, 프랑스 파리출장이라니.

인생은 참 오묘하도다.





그렇게 신혼여행에서 돌아온지 겨우 2주 남짓한 11월의 마지막주에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에 올라타게 되었다.


처음 타본 에어프랑스. 
혹시나 기대했던 프랑스 미녀 스튜디어스는 없도, 왠지 푸근하고 마음씨 좋게 생긴 아줌마 스튜디어스만이 ㅡ,.ㅡ
단, 에어프랑스의 장점은, 좌석 뒤켠에 간이 스낵바가 설치되어 있어서, 중간중간에 원하는 간식과 음료를 가져다 먹을수 있었다는
Sin라면 사발면도 있어요 -0-
인천공항에서 샤를드골 공항까지는 약 12시간정도 소요되는데..  이건 뭐 ... 궁뎅이에 알베기는 줄 알았음. 







힘든 비행을 마치고 마중나온 현지 직원의 안내로 예약된 Ibis 호텔로 고고싱.
뭐 시설은 우리나라 여관수준임.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본 삐까번쩍한 호텔들과는 거리가 멀었다능.




저녁도 먹을겸 지하철을 타고 상제리제로. 궈궈
음... 지하철이 좀 작다고 해야하나...  암튼 지하철이 들어오면 문짝을 사람손으로 열고 타는게 신기했음.




지하철에서 내려 샹제리제로 향하는길... 뭐 이날은 춥고 배고파서. 사진찍을 정신이 없었음.




둘째날, 라데팡스에 위치한 프당스 지사 사무실로 이동


정말 으리으리한 초고층 건물이 빽빽하게 위치한 곳인데, 파리시내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사무실이 꽤 높은 곳에 있어서,  밖을 내다보니 쵸큼 아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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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킹오빠